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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톰 오브라이언) "나 의 미래의 70세가 되었을 때 나의 뇌를 사랑하고 지금의 뇌기능을 유지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건강

by 꽃잎<3 2020. 3. 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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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는 법!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톰 오브라이언 지음 / 이시은 옮김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책을 알기 일주일 전 ... 불면증을 얻게 되었고,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도 받고 뭔가 답답한 느낌에

새벽에 갑자기 공황장애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무서워서 어떡하지? 뭐를 해야하는 것일까

고민을 하다가 신박사님의 영상을 보는데 박사님의 추천으로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를 알게 되었고 읽는 도중에 너무 어려워서..::

완벽한 공부법을 먼저 읽고 나서 다시 돌아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일단 나는 철저한.... 문과생이다.

사회과학, 언어쪽을 좋아했기에 과학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 안녕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안녕...

 

 

물론 대 학교 내 약대가 있었기 때문에

의학이 아닌 약과 영양 관련 교양이 있어서 듣긴했는데..... 그 때 다양한 영양제와 여러가지 약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살짝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을뿐... 20살 이후 과학관련 쪽 연관성은 그게 다였다 😭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처음에는 너무나 어려웠다.

 

 

 

 

뇌라니.....

뭐라고요? 자가면역은 뭐죠 ?

 

 

 

그래도 나의 지금 뇌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고 내 돈으로 구매한 책이었기에 빡독을 해보기로

다짐했다.

 

래서 완벽한 공부법을 읽고 난 뒤

내가 다짐했던 것처럼

 

 

처음 읽을때는 포스티잇을 붙여두고

다시 재독할때는 연필로 밑줄을 긋고

포스티잇으로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찾아보고 싶은 부분은 따로 붙여두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반으로 접기 까지하며 열심히 읽어보려고 노력했다.

 

 

 

 

 

 


일단 이 책의 저자는 박사다.

그리고 만성질환과 대가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분이라고 한다.


 

 

 

 

 

 

<목차>

❣️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를 폭포에 빠진 경우로

표현하였고, 우리는 이 폭포에서 구명조끼가 아니라 상류로 올라와야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1주에 한가지씩 실천할 수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제1부

폭포 :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자가면역이란 면역계가 자신의 뇌와 체내 기관,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적 독소에 노출될 때마다 그 독소를 ‘항원’으로 분류하고 그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계가 가동된다.

우리의 몸은 소리 없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

뇌나 체내 조직이 손상을 입어 더이상 제기능을 못하게 된다.

31p

사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자가면역’이라는 단어에 대해 처음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우리 몸이 굴러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의 몸은 지금도 외부의 여러가지 독소들로 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어려운 내용들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포기하지 않고 읽게 된 부분은

톰 오브라이언 박사님께서 실제 자신의 환자들의 사례들과 함께 면역계를 ‘군대’로 지칭하여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은 이해가 된다고? 생각이 들면서 계속 쭉쭉 읽게 되었다.

 

 

 

면역계는 우리 몸을 지키는 군대와 같다. 서로 다른 5개 부문이 협력하며 면역계를 이루는데, 군대에 비유하자면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연안경비대라 할 수 있다.

32p

만일 이 책에서 전문 용어들만 계속 나열 되고 그 단어들이 중심으로 되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면

아마 나는 책을 덮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군대들이 있고 이 군대들이 우리 몸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해주셔서 다행히도 책을 계속 읽을 수 있었다.

 

 

가장 큰 면역계는 소화관(장)으로 전체 면역력의 70~85%를 좌우한다.

32p

 

하.... 여기서 나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의 장의 중요성을 알게된 부분이라고 해야할 까?

 

 

 

 

 

 

 

 

 

책에서는 염증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40~50대에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일반적인 일이기는 해도 정상적인 일은 아니다. 이것은 몸의 어딘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이며, 뇌 안에서 일어나는 자가면역반응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35p

나는 꽃보다할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이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신구님께서 한인민박에서 만난 20대 여대생분이 혼자 50박정도의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존대말로 “존경합니다.”라고 이야기하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존대말로 계속 물어보신 그 모습과 다른 하나는 이순재님께서 꽃보다할배에 f4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내에서 책을 읽으시고 과거에 배웠던 독일어를 조금사용하고 영어로 길을 물어보시는 그 모습들..... 그 뒤로 나는

나의 다양한 꿈 중에서 70-80살이 되더라도 꽃보다 할배에서 나온 이 두분의 모습처럼 고상한 할머니로 늙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간혹 내 휴대폰이 어디있는지 까먹을 때도 있고, 가끔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러한 행동들이 우리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뇌가 자가면역반의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뇌세포를 생산하지만, 밀을 섭취하거나 다른 환경적 독소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손실분보다 더 많은 뇌세포를 죽인다면 매일 새로 생성되는 것보다 더 많은 뇌세포를 죽이게 되어 그 부족분만큼 뇌기능이 저하될 것이다.

43p

하........... 진짜 무섭다. 내가 내 몸을 생각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었던 것 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책에서는 하루 아침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조금씩 조금씩 여러단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본격적으로 치료하려고 할 때면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것이다. 나이가 들면 뇌의 속도가 느려질 수는 있으나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나는 이점을 명심하고 싶다. 단순히 지금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경각심을 갖고서 생각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다음과 같은 현상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우리는 경각심을 갖고 우리의 뇌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고, 매주 1시간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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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p

 

 

 

B4 :혈액 뇌장벽 손상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혈액뇌장벽 손상을 ‘B4’라고 부른다.

장 내벽이 찢어지면 창자가 새어나올 수 있듯, 뇌의 거름망이 찢어지면..뇌가 새어나온다는 무서운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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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p 이 부분은 나에게 다 충격이여서 그냥 계속 밑줄을 쳤다.

결국 내가 가장 좋아했던 유제품과 밀이... 내가 내 장을 다치게했고, 결국 이러한 손상이

B4 현상까지 만들고 있었다. 최근 한달동안 햄버거, 샌드위치, 과자, 치즈들어간 피자, 큐브치즈 등등을 먹어왔던 나였다. 그래서 내가 요즘 생각한 것을 인출하려고 하면 제대로 되지 않고 종종 화가 나고 그리고 지갑을 둔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던것 같았다.

 

 

 

네오에피토프 : 자가면역 스펙트럼이라는 최초인식

: 외부 화합물이 체내 조직에 달라붙어 완전히 새로운 화합물을 형성할 때 만들어진다.

63p

평소 아무렇지 않게 먹었던 플라스틱 병안에 들어있는 음료, 물을 먹었는데 어쩌면 나는 그냥 음료나 물을 먹은게 아니였다. 나는 어쩌면 새로운 화합물을 만들기 위한 BP(비스테놀A)를 내몸안에 투입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책에서는 플라스틱 식품용기, 장난감, 아기 젖꼭지, 의료제품, 캔 내부, 커피 컵 투껑, 감열영수증에 대한 합성물질을 소개해주었다.

 

나는 편리하다는 이유로 위에 적힌 제품중 수많은 제품들을 매일 매일 만지고 그 안에 있는 음식과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통해 나는 네오에피토프를 발생시키는 환경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내 몸은 새로운 화합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를 공격할 항체를 만들게 된다. 결국 나는 질환을 얻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뇌 누수는 보통 장 누수에서 비롯된다.

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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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우리의 신체에는 밀, 호밀, 보리에서 나오는 글루텐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글루텐성분은 장누수를 이끌고 이는 곧 뇌 누수로 이어지는 것이다. 참 무섭다. 그러기에 거의 모든 사람들은 밀가루를 먹지 않아야 장누수를 막을수 있다.

 

 

 

 

동생이랑 이 부분에서 이야기를 나누자마자 동생은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국수와 빵사업이 잘되고 관련 밀가루 회사도 잘되잖아. 문제가 되는데 왜 팔까?" 라고 나에게 질문을 줬다. 한참을 고민했지만 이부분은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답을 찾게 되길 바라면서 이곳에 기록하고 해답을 찾게 된다면 꼭 수정해서 첨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생물 군집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른다. 이 마이크로바이옴의 무게는 약 2.3kg으로 노의 거의 2배에 달한다. 우리는 저마다 유전자, 선행사건, 환경, 식단의 선택에 영향을 받아 독특한 마이크로바이옴을 구성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구성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 따라 건강한 면역반응을 형성할수도 , 몸을 질병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 수 도있다.

81-82 쪽

결국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과거에 나의 행동들이 결국 현재 나의 모습을 만들고 이 모습들이 미래의 나의 질병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책에서 설명한 마이크로바이옴은 혈액뇌장벽 손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먹는 것을 잘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

 

 

뇌에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으로 1개의 메시지가 내려갈때마다, 장에서 뇌로는 9개의 메시지가 올라온다. 기억해두자. 뇌와 장의 작용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

84쪽

 

 

결국 내가 나의 뇌의 생산성을 높이고 싶으면 나의 장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변비나, 설사 이러한 증상들이 사소한 것이 아니라 나의 몸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고 또한, 뇌에게도 신호를 보내고 있던 것이였다.

 

 

 

나에게 1장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말은 바로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 유독한 환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

100쪽

너무나 맞는 말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엉덩이가 불난다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결국은 내가 무엇을 먹었냐에 따라 내 몸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내가 여태까지

내몸에게 쓰레기를 주었는지 아니면 좋은 영양소가 있는 다양한 식품들을 먹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건강을 생각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나의 뇌까지 공격하는 밀, 설탕, 유제품을 맛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먹고 있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 주시는

고작가님의 영상과 신박사님의 영상을 함께 보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해보기도 하고

사전 지식으로 들어본 다음 책과 연결지어보려고 노력했다.

 

 

 

우리가 피해야 할 독소를 책에서 설명해준다.

수천가지의 독소가 있지만 우리가 모든 독소를 다 피할수는 없더라도 조금은 알고 있고 이를 실천한다면 우리의 몸안에 침투되는 독소가 적기때문에 내 몸이 이들을 없애기 위해 힘들지 않게 일을 해줄 것이다.

 

앞서 설명한 BPA 플라스틱 성형 및 경화하여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 책에서는 이 화학물질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속하는 최악의 독성 물질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ㅎㅎ 이 부분을 읽을 때 나는 과거 수많은 테이크아웃잔에서 마시던 커피들과 빨대, 그리고 물병.. ㅎㅎㅎ들이 스쳐지나갔다.

이를 줄이기 위해 다행히 우리나라는 매장내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고 스타벅스같은 경우는 종이빨대를 사용하고 있으니, 앞으로 테이크 아웃을 할 때는 텀블러를 꼭 챙겨가서 할인도 받고 내 건강도 챙겨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환경만 생각하는 행동이 아니라 나의 몸을 생각하는 행동이라는 점은 이 책을 읽고서 깨달았다.

 

 

 

 

 

 

 

 

 

 

 

 

제2부

사다리 : 더 건강한 뇌 만들기

 

 

여기서는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질병에 걸렸을 때, 이 질병이 현대 의학적인 부분에서 정상이라고 나온다면 그럴 때 우리가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나의 ‘타임라인’이라고 설명한다. 어디서 태어났고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났고, 큰 수술을 한 적은 없었는지 유전적인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나에 대한 건강 일대기를 기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부분에서 우리가 독소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서 백내장이 생기거나 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점들을 살펴볼 수 있다.

 

실제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백내장에 걸렸는데, 이 결과는 자신이 어릴 때 집 주변에 있던 포드 하청 업체인 공장이 근처에 있었고 그 공장으로 인해 납에 많이 중독이 되었고 이 납중독이 백내장의 원인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는 이 지금 환경도 아니, 우리의 어린이들이 독소에 노출이 되어 장기적으로 누적되어 알레르기, 자폐질환, ADHD, 두통, 학습장애를 겪게 되는 길로 안내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쩌면 미래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현재 우리보다 각종 질병으로 인해 자기 부모세대보다 먼저 죽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기들은 태아때부터 산모의 식습관과 전자파 노출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는 BPA 와 같은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태어나기전부터 독소가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어나서 미세먼지와 같은 먼지가 가득한 외부 환경과 각종 편리성으로 생산된 플라스틱 젖꼭지를 물고 좀 더 자라나면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유치원에 가게 되면 각종 플라스틱 포장지로 되어있는 젤리, 뽀로로음료수 그리고 밀가루 음식, 설탕을 아무것도 모르고 먹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우리는 그들을 어쩌면 점차 죽음의 길로 인도하고 있는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 부분이 너무나 슬펐다. 미래에 태어날 나의 아기가 있는데 나의 이러한 편리함을 추구하는 습관이 결국 내 자식을 죽이게 되는 꼴이 되어 버린다는게.. 참 슬펐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이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적으로 읽고 그리고 나의 삶에 접목시킬 것이다. 그래서 일단 최대한 집안에 있는 플라스틱을 비우기로 했다. 그리고 물을 마시기 위해 유리병을 구매했고, 최대한 앞으로는 내돈으로 플라스틱 용기로 된 것을 최대한 지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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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피라미드는 생화학, 마음가짐, 구조, 전자기장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제 이 책의 나머지는 뇌 건강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기본 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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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하면 나에게 무척이나 좋겠지만,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매주 1시간씩 투자하라는 것이다. 10가지를 한꺼번에 하려고 한다면 결국 나는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한 주에 한개씩 실천하기로 결정하였고 내가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체크해보았다.

 

 

그 중 첫번째

 

❣️ 전자파 관련하여 나의 삶에 접목시키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 거금을 투자해서 전자파 차단 필름을 구매했다.

 

❣️두번째 간헐적 단식으로 점심 + 저녁만 먹기로 하였고, 이 때 꼭 야채를 먹거나 아니면 뿌리 식물을 먹고 밀가루는 이제 다시는 안먹고 설탕은 들어가게 된 경우 조금만 먹기로! 결심했다. 실행한지 약 2주가 지난 지금까지 다행히 밀가루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리고 밀이.... 맥주를 만든다는 사실을 여태까지 부정하다가 이제는 인정하고 맥주와 그리고 정말 내가 사랑하는 유제품또한 2주동안 먹지 않았다.

 

감사하게도 나에게 밀과 맥주 그리고 유제품에 대한 금단현상은 지금까지 없었다. 사실 밀을 먹으면 우리 사람은 행복하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 밀이 들어간 음식을 찾게되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계속 먹으면 중독이 되고 결국은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결국 처음의 맛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 먹었던 내가 사랑했던 음식들이.. 결국은 나의 우울을 이끌어 내고 결국 나의 뇌기능도 저하시킨다니.. 속상했다.

 

 

 

❣️이제 다음주에는 ‘착즙한 석류 주스’가 배송올 것이다. 이 책에서 석류주스를 추천하길래 관심을 갖고 찾아보니 100프로 착즙 석류주스를 팔고 있는 업체를 발견하여 내 몸에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결제하였다. 그래서 나는 다음주에 유리물병과 석류주스가 오면 플라스틱 병에 담겨있는 생수는 최대한 지양하고 직접 계속 물을 끓여 마시고 하루에 1잔 녹차도 마셔보고 석류주스도 마셔볼 예정이다.

 

그리고 또 그 다음주부터는 명상을 하루에 짧게 10분씩 해보고 그리고 이 부분이 효과적이면 30분 그리고 한시간까지 늘려볼 생각이다.

 

 

 

 

 

 

나는 이 책이 참 좋은 부분이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면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정보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어떠한 영양분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좋은지 설명을 해주고 그 영양분이 들어간 음식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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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이 책에서 추천해주는 음식을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꼭 먹어볼 것이다.

다짐만 하면 안되니까 이렇게 블로그에 다짐해본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약간의 자기계발같은 느낌으로

 

계속 왜냐고 캐묻자 그래야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온다.

404쪽

이러한 이야기를 오브라이언 박사는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든 위대한 사람을 접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일이다.

405쪽

뇌 건강과 자가면역 그리고 기능의학만 이야기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 문구는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어떤 분야에 도전하게 된다면 꼭 참고하고 싶은 문구였다.

 

 

이 책의 가장 중요 포인트는 매주 1시간씩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1주차 : 당신 몸에서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자

2주차 데일 브레드슨 박사의 글을 더 많이 읽어보자.

3주차 : 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을 기록해보자.

 

(이하 생략)

 

일단 나는 이 책을 접한지 2주차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일단 이정도까지

작은 투자지만 더 큰 변화를 위해 앞으로 계속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더 나의 뇌가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그리고 70대가 되더라도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아주아주 고상하고 우아한 할머니로 곱게 늙을 것이다. 꼭!

 

 

 

그리고 이책은 망각의 강을 건너갈 때쯤 또 읽어보는 시간을 꼭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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